암 중에서도 폐암은 생존률이 낮은 병이라고 할 수 있구요, 그 만큼 적지 않은 사망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럼 폐암의 발병원인은 무엇이고, 자각증상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2016 한국인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구 10만 명당 35.1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23.5%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이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폐암 발생 위험은 직접흡연이 13배,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1.5배 증가시키고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석면, 비소, 크롬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된 직업적 요인, 공기 중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 방사선 물질 등의 환경적 요인 및 폐암 가족력이 있는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폐암의 자각증상은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무증상부터 기침, 객혈, 가슴부위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고, 성대마비에 의한 쉰 목소리, 안면 및 상지부종, 삼키기 곤란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흉곽외 전이 증상으로 뇌전이에 의한 두통 및 신경증상, 골전이에 의한 골 통증 및 병적 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비특이적 증상인 체중감소, 식욕부진, 허약감, 권태, 피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폐암의 발병 원인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 흡연으로 나온 만큼, 건강을 생각한다면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 흡연을 하고 있다면 올해는 금연을 목표로 세우고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흡연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인 만큼, 꼭 끊어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금연하시구요, 주변 사람들을 위한 것도 되는 만큼 금연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mars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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